IMA에 대해 알아보자 : 원금이 보장되는데 8%의 수익까지 나온다고?

2025년 4월 금융위원회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 –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 발표의 핵심은 오늘 글의 주제인

IMA 종합투자계좌이다

IMA,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간단히 말하면,

증권사가 고객 돈을 모아

기업·벤처에 중장기로 빌려주고

그 수익을 고객과 나누는

원금지급형 실적배당 계좌라는 것이다

빠르면 12월부터 가입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는데,


1. 개요: IMA란?

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기업금융·모험자본 등에 직접 운용하고

그 성과를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계좌

2025년 11월,

  • 미래에셋증권,
  • 한국투자증권

두 곳이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시작되었다

왜 저 두 곳이 선정된 것일까??

IMA의 원금보장은 국가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의 자기자본으로 보장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은 해당 조건이 만족되어 1차 종투사로 지정되었다

NH투자증권도 자기자본 8조에 해당되어 현재 심사중에 있고,

메리츠증권은 이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2. IMA의 특징

① 원금 보장+ 실적배당

IMA는 종투사(증권사)가 만기에 원금을 보장해준다


동시에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실적배당형이기 때문에

예금과 투자상품의 중간 쯤 성격이다

즉,

  •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면서
  • 투자상품처럼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언론에서는

중위험·중수익형 계좌라고 부르는 것 같다

② 자금 운용방법

금융당국은 IMA를 통해

생산적 금융을 강화려고 한다

IMA 자금은 다음과 같이 운용된다

  • 70% 이상: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만기1년 이상 기업금융 자산
  • 일부 비율: 벤처·중소기업 등 모험자본 (단계적으로 상향하되, 25%까지 상향)
  • 부동산 투자 비중은 10% 이하로 제한

즉, 자금이 부동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기업·벤처·중소기업을 키우는 방향으로 투입된다는 말이다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https://www.fsc.go.kr/no010101/85692


⚠️ 주의점

① 예금자보호 △

IMA는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즉, 은행 예금처럼 국가가 보장해주는 구조가 아니라, 증권사 신용에 기반한 상품이다

그래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증권사로

종투사를 지정한 것이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종투사는

고객의 자금 중 5%를 손실흡수재원으로

적립하고, 5% 초과 손실의 경우

증권사의 자기자본으로 손실을 충당한다

사실상 원금 보장이 된다고 보인다

② 중도해지 시 손실 가능

원금 보장 등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에

보장되는 내용으로,

중도해지시 실적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도해지시 무조건 손실은 아님)

보도자료에서 중도해지를 언급하고 있고,

만기까지 보유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③ 진짜 수익이 8%?

완전 맞는 말은 아닌 것 같고

만기에 따라, 실적에 따라 다르다

만기는 상품 유형에 따라 1~7년으로

설정될 듯 하고

만기에 따라 기대 수익도 다르다

표로 정리해 보자면

구분저수익 안정형중수익 일반형고수익 투자형
만기1~2년 2~3년 3~7년
목표 수익률4~4.5%5~6%6~8%
성과 보수 3.0% 초과분의 30% 4.0% 초과분의 40% 5.0% 초과분의 40%
기본 보수 0.2~ 0.5%0.5~ 0.8%0.8~ 1.0%

언론에서 보도되는 8%의 수익은

고수익 투자형 상품으로

만기는 3~7년이다

증권사 보수 부분을 살펴보면

고수익 투자형 기준,

기본보수 최대 1% 와

>> 100만원 투자 시 1만원의 기본보수

수익 5% 이상 날 경우, 그 초과분의 40%를

성과보수로 지급해야한다

이런 보수를 제외한 목표 수익률

4.8 ~ 6.6%

아직 예시안이긴 하지만

비슷하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자료 참고하면

더 잘 이해가 될 듯 하여 첨부드립니다


④ 금융소득 종합과세

IMA로 지급받는 수익은

배당으로 과세됨을 주의해야 한다

상품 구조가 만기에 수익과 원금을

한꺼번에 돌려받는 구조인데,

이 때 받는 수익이

자신의 다른 이자,배당소득과 더해서

2000만원이 초과될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적용되어

자신의 모든 소득과 합쳐져서 과세되는

종합과세자로 전환된다

일반적인 금융소득은 지방세포함 15.4%로

분리과세되는데 (원천징수 된다는 뜻)

종합과세전환시

근로소득 등과 더해서

세율이 매겨지기 때문에 본인 소득에 따

최대 49.5%까지 세율이 오를 수 있고

건보료도 추가로 납부해야한다

ISA 설명할 때 비슷한 예시로 설명했기에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정리

  1. 원금 보장이 됨
  2. 만기에 따라 기대수익이 다름 (최대8%)
  3. 투자금액이 크면 종합과세될 가능성 있음
  4. 고수익형은 말그대로 고위험군에 투자하는것, 유지가 될까 궁금하다

YieldMax, Target 25 신규 주배당 ETF 출시 (MSST, TEST, NVIT)

오늘 새벽 일드맥스에서

신규 ETF 3종을 출시했다고 메일이 왔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테슬라, 엔비디아, 스트레티지로

연 25% 분배율을 타겟으로 하는 ETF이다

기존의 TSLY, NVDY, MSTY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자

기존 ETF 구조 정리

YieldMax의 기존 ETF인

TSLY·NVDY·MSTY는

모두 아래의 공통적인 구조를 가진다

① Synthetic Long 구조

기초주식(MSTR·NVDA·TSLA)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 콜옵션 매수(Long Call)
  • 풋옵션 매도(Short Put)
    를 활용해 기초자산 가격 변동을 복제하는 Synthetic Long Exposure를 만든다

② 콜옵션 또는 콜스프레드(Call Spread) 매도

Synthetic Long 구조에

  • 콜옵션 매도 또는
  • 콜옵션 스프레드(call spread) 매도를 더해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분배한다

③ 매주 배당 지급

2025년 10월 공식 주배당 전환 이후

현재까지 YieldMax는
주배당 구조를 주요 ETF에 적용중이다

즉, 기존 YieldMax ETF =

Synthetic Long+콜스프레드 매도+주배당
이라는 공통 프레임으로 운영된다

기본 구조를 정리해 둔 글이니

더 자세한 구조가 알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Target 25 ETF 3종의 특징

새 상품은 다음 3종이다.

  • MSST (스트레티지 기반)
  • NVIT (엔비디아 기반)
  • TEST (테슬라 기반)

기존과 동일한 구조에

추가적인 변경점과 개선 요소

반영된 것이 핵심이다


①기초주식 직접 보유 X

이 부분은 공식 홈페이지에 명확히 표기되어 있다:

“The Fund does not invest directly in the underlying stock.”

새로운 ETF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옵션을 이용해 기초자산 노출을 만든다


② Target 25%

= 연 25% 목표 분배 전략

기존 TSLY, NVDY, MSTY가

시장 변동성 기반의 옵션 수입을 분배하는주배당 구조라면,


신 ETF는

연 25% 수준의 배당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옵션 포지션을

능동적으로 조정한다

즉,

  • 시장 변동성에 따라 배당이 변동하는 기존 구조와
  • 목표치를 중심으로 전략을 설계한 새로운 구조가 가장 큰 차별점이다

③ 성장 고려 전략

공식 사이트는 다음 표현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Meaningful participation in stock performance”
“Reduce potential NAV drag”

즉,

  • 상승 캡(cap)을 다소 완화하고
  • NAV가 소모되는 속도를 조절하며
  • 기존보다 상승 참여율을 높인다

인컴 극대화만 추구하던 기존 ETF와의

확실한 차이점이다.



TSLY·NVDY·MSTY와의 차별점

기존 ETF들도
✔ Synthetic Long
✔ 콜스프레드 매도
✔ 주배당
이라는 핵심 구조는 동일하다.

그러나 신규 ETF 3종은

목적과 운용 방식에서 차별점이 있다


배당 목표 존재

  • 기존: 정해진 목표 X →변동성 기반 배당
  • 신규: 연 25% 목표 기반 전략 → 목표 달성 위해 옵션 매도 강도를 조절한다

즉,

  • 목표 수익 부족 → 더 공격적으로 옵션 매도
  • 목표 배당 달성 → 더 넓은 콜스프레드 사용 (=상승 참여율 확대)

상승 참여율 개선

  • 기존: 옵션 매도로 상승 캡 매우 낮음
  • 신규: NAV Drag 완화 + 상승 참여율 확대 의지가 공식적으로 제시

→ 기존이 순수 인컴 ETF라면,
신규는 인컴 + 성장 혼합형 ETF

다만 얼마나 상승에 참여하는지는

지켜보아야 될 것 같다


리스크 공시 강도

새로운 ETF는 공식 문서에

  • 단일 종목 집중 리스크
  • 하락 노출
  • 상승 제한
    을 훨씬 강하게 반복 표기한다


투자자에게 리스크 인지를 시켜주나보다


정리

Target 25시리즈는 기존 인컴형 ETF를 한 단계 발전한? 차세대 인컴 ETF이다

고배당과 성장성도 열어두었다는 부분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기존 50~100%도 배당을 지급했던

운용사이니 만큼

연 25% 배당은 문제없이 달성할 것 같고,

배당 목표 달성 이후

얼마나 주가 상승을 따라가주는지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직 한국 증권사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미리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해본다

스페이스X에 투자하는 방법? : XOVR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뉴 글렌 로켓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두 기를 싣고 발사 후

재사용을 위한 부스터 회수에 성공했다

출처 : 조선일보

SPACE X만이 성공했던 기술인데,

경쟁사가 등장한 것이다

점점 우주 섹터에 관심이 커지는 요즘이다

아쉽게도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둘 다 상장사가 아니기에

우리가 직접 투자할 수 없다

그런데 한 ETF에서

스페이스X를 보유비중 8%로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소개하려 한다

1. XOVR

XOVR은 ERShares가 운용하는 ETF다

“Private-Public Crossover”란 콘셉트로

상장 회사 + 비상장 회사

모두에 투자하는 구조이다

운용 수수료는 약 0.75%

이전 티커 ENTR에서

2024년 8월 29일에 XOVR로 변경되었다

AUM(자산규모)은 약 4억 달러대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유일하게 스페이스X에 투자가 가능하기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2. 스페이스X 노출

XOVR의 전략은

대형 성장기업 + 혁신 기업에 집중하면서

비상장 혁신 기업에도 간접노출을 주는 것

XOVR은 스페이스X에 약 8.6% 비중으로

투자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스페이스X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게 아니라 SPV(특수목적회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다 형태

아직까진 이정도 노출이 최대인가보다

그래도 가장 유망한 기업 중 하나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것 같다


3. 그 외 주요 보유종목

이 ETF에 주목한 또 다른 이유는

스페이스X를 제외하더라도

보유 종목이 꽤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회사명(한글)티커보유비중
엔비디아NVDA10.96%
스페이스X8.58%
메타 META5.02%
비바 시스템즈VEEV3.97%
메이플베어(인스타카트)CART3.91%
어펌AFRM3.62%
토스트(Toast)TOST3.55%
데이터독DDOG3.50%
메드페이스 홀딩스MEDP3.43%
엑셀리시스EXEL3.20%

엔비디아와 스페이스X 비중이

약 20% 정도 되는데

그 외 섹터를 보면 이렇다

섹터종목
AI · 반도체엔비디아
우주항공 / 비상장 투자SpaceX
빅테크 / 소셜미디어메타
헬스케어 / 바이오VEEV, MEDP, EXEL
핀테크 / 소비자 IT / 커머스CART, AFRM, TOST
클라우드 / 데이터DDOG

엔비디아·메타 같은 빅테크부터

핀테크 헬스케어 클라우드까지

성장성을 극대화하는 구조



4. 장점 & 유의사항

장점

  • 스페이스X에 투자가 가능하다
  • M7 엔비디아와 메타가 꽤 큰 비중이다
  • 그 외 성장성이 높은 종목의 비중도 높다

⚠️ 유의사항

  • 평가모델 리스크
  • 거래량이 조금 낮은 듯 하다
  • 규모가 귀엽다 ($4억)

평가모델 리스크?

“Privately-offered securities are not exchange-traded and are subject to liquidity risk, may be difficult to value, may be difficult to sell because of regulatory restrictions on resale, provide fewer financial disclosures …”

“When market quotations are not readily available … investments are valued using fair value pricing as determined in good faith by the Advisor …” (Rule 2a-5 under the Investment Company Act)

상장주식처럼 시장 가격이 없기 때문에

운용사 내부모델을 통해 가치를 평가한다

이때 사용되는 가정이 틀릴 수 있고

(유사 기업 비교, 추정수익, 할인율 등)→

평가액이 실제 가치 대비

과대/과소평 될 수도 있다

실제 XOVR은 스페이스X의 평가를 두고 “시장가격 이용이 불가능하면 공정가치 가격책정(fair value pricing)을 이용”이라

명시 중이다

공정가치 평가법은 SEC Rule 2a-5에

“지금 팔 수 있다면 얼마에 팔릴까?”를

합리적으로 추정하는 가격으로 정의되어 있고,

공정가치 추정법은

  1. 유사기업 비교법
  2. 최근 투자 라운드 기준 가격
  3. DCF법
  4. Recent Secondary Market Transactions(최근 사모시장 판매가)
  5. 원가 방식

이 다섯가지 중 하나를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다만 XOVR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지

명시된 바가 없고

운용사의 평가는 SEC 기준을 따르지만,

가격을 예측하는모델을 ETF가 직접 만든다는 점이 리스크로 보인다

즉,

ETF가 생각하는 SpaceX의 가치 ≠ 실제 시장에서 거래될 가치일 수 있다는 뜻

이런 정보의 비대칭성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라는 가장 유망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메타 등 선호도가 높은

주식들 보유 중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겠다

액면병합이 미치는 영향 (TSLY, CONY, ULTY)

TSLY, CONY ULTY 등

일드맥스 몇 종목이 액면병합을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액면병합 자체는 내 투자금에 영향이 없다고 의견을 올렸는데

병합이후 배당이 줄어든다던지,

배당 이후 주가가 빠지면 손실이 커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많이들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부분인 듯 싶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1. 병합하면 배당액이 줄어든다?→ ❌

액면병합은 주식 수와 주가만

비례 조정하는 것이다
즉,

  • 5대1 병합이면
    • 주식 수: 5 → 1
    • 주가: 5배 됨
  • 총 투자금액은 그대로, 기업 가치도 그대로

ETF의 배당도 똑같이 비례 조정된다

예시)
병합 전 배당: 1주당 $0.20
5대1 병합 → 병합 후 1주=기존 5주 가치
→ 병합 후 배당: 1주당 $1.00

즉,
보유 주식 수 × 1주당 배당 = 총 배당금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병합 자체로 배당이 줄어드는 일은 없다

병합 이후 기초 전략이 달라지거나

운용사가 배당 정책을 변경하는 것은 별개 문제다

하지만 “병합 때문에” 배당이 줄어드는

법적·회계적 메커니즘은 없다

TSLY가 병합 후 실제 배당이 낮아졌다고

비판하셔서

실제배당을 한 번 분석해 보았다

24년 2월 26일에 병합이 되었고,

병합 전 배당에 비해

3월 배당은 거의 동일,

4~6월은 하락했다

그런데 7~12월은 대폭 상승한다

테슬라 23~25년 차트다

배당은 테슬라 주가와 상관관계가 있다

병합이랑 상관관계가 있는게 아니라

주가가 급락 후 횡보하던 4~6월은

콜 프리미엄이 줄어들어서

배당도 줄어든 모습이다

기간TSLA 상황TSLY 배당
4–6월160~200구간/ 변동성 낮음$0.64~ 0.69

주가가 급등하는 24년 하반기

콜 프리미엄도 올랐을 것이고

역시 배당도 증가했다

기간TSLA 상황TSLY 배당
7~12월200 → 400달러까지 급등 / 변동성 증가$0.8~1.2

특히 10~12월을 뜯어보면

$250~400까지 급등한 구간이고

배당도

  • 10월: $1.0949
  • 11월: $1.2208
  • 12월: $1.2860

연 최고 배당 구간이 나타난다

병합이 배당과 상관관계가 있다면,

또 병합한다고 배당이 줄어든다면

24년 7~12월은 오히려 분할이 된건가?

반면, 25년 초 배당이 많이 줄어든다

1월 급락,

2~3월 횡보 후

4~5월 반등한다

TSLY 배당TSLA 차트 해석
1월0.7170급락 (CALL이니까 배당은 축소)
2월0.5793 횡보 → 변동성 축소
3월0.4638박스권 → 옵션 프리미엄 감소

급락도 변동성인데 왜 배당이 줄까?

커버드콜은 CALL이니까

상승 변동성에 프리미엄이 크다

테슬라가 급락 시 콜옵션 가치도 급락하니,

콜옵션 매도 수익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다

옵션 매매 수익으로 배당을 주니

배당도 줄어들었다

TSLY 배당TSLA 상황
4월0.6598320~380 구간
5월0.7600주가 스윙 확대

3월까지 횡보 후 4~5월은 약간 반등한다

배당도 반등한다

TSLY 배당TSLA 상황
6월0.4028박스권
7월0.3873박스권
8월0.3005박스권

이후 테슬라가 횡보하니 변동성이 줄고

배당도 줄었다

TSLY 배당TSLA 상황
9월0.3926박스권
10월0.8020급등

다시 25년 10월 테슬라가 많이 상승했고

배당도 전달 대비 2배가 된다

이렇게 커버드콜의 배당은

기초자산의 변동성

특히 상승 변동성에 의해 결정된다

병합 이후 기초자산이 상승하면

배당도 당연히 오른다

물론 기초자산이 하락하면

배당도 줄어든다

병합 때문이 아니다

병합까지 온 과정은 당연히

좋지 못한 것이지만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은

병합이 좋다는 것이 당연히 아니라

이미 안좋은 상황에서

병합 자체는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2. “병합하고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더 커진다?” → ❌

병합 후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커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주가 단위가 커졌기 때문이지,

손실률 자체가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

예시)
병합 전: 5주 × 2달러 = 10달러
병합 후(5대1): 1주 × 10달러 = 10달러

이 후 가격이 10% 하락하면?

  • 병합 전 손실: 10달러 → 9달러 (−10%)
  • 병합 후 손실: 10달러 → 9달러 (−10%)

손실률은 완전히 동일하다

병합이 손실을 키우는 메커니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심리적으로

주가 단위가 커져 보이기 때문에
변동 폭이 커 보이는 착시가 있을 뿐

모든 것은 내 생각이고

당연히 다른 의견이 많을 것이다

각자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면 될 것 같다

일드맥스 하락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난 주 미국 셧다운이 종료되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을 기대했다

그런데,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문과

AI 버블논란, 대출 규제 등으로

오히려 시장이 많이 하락했다

11/14 금요일

시장에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당일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고

오히려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은 다시 상승장이 온다는 가정 하에

일드맥스 커버드콜들의 대응법을

다루어 보려 한다

1. 본주로 일부 스위칭

커버드콜의 특성상 하락장에서는

기초자산보다 방어가 조금 더 잘 되는데,

상승장에서는

기초자산보다 성적이 많이 안좋다

1) TSLY 하락 비교

테슬라와 TSLY로 예를 들어보자

테슬라는 연초 (1/15~ 3/10 기준)

$428.22에서 $222.15까지 하락했다

같은기간

TSLY는 $14.53에서 $7.59까지 하락했다

구분1/15 종가3/10 종가하락률(배당)
테슬라428.22222.15–48%
TSLY14.537.59–39%

배당 $1.2963을 포함하면

기초자산인 테슬라보다 하락 방어가

조금 잘 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상승장에선 어떨까?

테슬라의 경우 3/10 이후로

11/14 기준 $404까지 상승하여

3/10~11/14 기간 수익율이 82%

반면 TSLY는

커버드콜 특성으로 상방이 막혀서

전혀 상승하지 못했다

받은 배당 $4.8838을 포함해도

기초자산인 테슬라가 20%가량

수익률이 좋다

구분3/10 종가11/14 종가총수익률(배당 포함)
테슬라222.15404.3582%
TSLY7.597.5363%

테슬라로 비교를 했지만

코인베이스나 스트레티지 등

일드맥스 내 모든 자산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스트레티지나 코인베이스처럼

중소형주가 크게 하락했던

지난 몇주 간을 겪은 상황에서

다시 상승장을 기대한다면

커버드콜을 보유하는 것은

기대수익이 나쁠 수 있다

2) MSTY 하락 비교

스트레티지는 7월15일 고점 기준으로

11월 14일까지 약 55% 하락했다

MSTY는 주가만 보면 64%하락했지만

$4.6267의 배당을 받았고

이를 포함한 실 하락률은 -43.6%

종목7/15 종가11/14 종가배당 포함 -%
MSTR약$445약 $199-55%
MSTY약 $22약 $844%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4/8~7/15)

종목4/8 7/15배당 합계상승률
MSTR$237.95$442.31+86%
MSTY$17.2$22.40$6.4179+67%

기초자산이 20%정도 더 성적이 좋다

3) CONY 하락 비교

코인베이스와 CONY도 똑같다

종목7.1811.14배당 실수익률
COIN$419.$284-32%
CONY$10.3$5.2$2.3-27%

기초자산보다 하락 방어가 잘 되었다

반면 상승장을 비교해보면

4월8일 저점 이후 7월18일 고점까지

코인베이스는 약 177% 급등하는 반면

CONY는 배당을 전부 포함해도

95% 상승에 그친다

95%도 엄청난 수익이지만

기초자산에 비하면 아쉽긴 하다

종목4.87.18배당 상승
COIN$151$419177%
CONY$6.4$10.3$2.396%

이렇게 비교해보면

다시 상승장을 예상한다고 할 때

본주로 일부라도 스위칭을 하는 것

기대 수익이 더 좋을 수 있다

하락장에서는 커버드콜이 확실히

방어가 잘 되었으니

어느정도 하락이 마무리 되었다고

판단했다면

기초자산으로 일부라도 스위칭해서

상승장을 누려보자

2. 원금회수 기다리기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초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되면

그 상승을 전부 따라가진 못하더라도

커버드콜도 어느정도는 상승을 한다

적어도 고배당을 받은 뒤에도

주가가 유지는 될 수 있다

기초자산이 상승하게 되면

높은 배당을 받더라도

주가가 상승 혹은 유지되니

원금회수를 기다리는 것이다

아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투자할 것이고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받은 배당으로

본주를 사거나

지수에 투자해보는 거다

높은 배당으로 기초자산이나 지수에

투자하면 상승장의 포모도

어느정도 해결될테니까

다만 이런 투자는

기초자산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할 것 같다

커버드콜 특성상

한번 크게 하락한 뒤에

주가가 원상복귀 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도 매수 타이밍만 좋다면

원금회수가 1년~1년반이면 가능할 수 있다

(스트레티지가 한창 상승하던 때

MSTY를 매수한 사람들은 원금회수가

끝났다고 한다)

3. 정리

커버드콜을 매매할 때

구매 목적을 항상 생각 해야한다

커버드콜은 매매차익을 위해

매수하는 것이 아니다!

기초자산이 많이 상승할 때

커버드콜 주주들의 아쉬운 소리는

왜 기초자산은 오르는데,

커버드콜은 안오르나요? ” 같다

커버드콜은 가치상승분을 포기하고

높은 현금 배당을 받기 위한 상품이다

만약 본인이 매매차익을 얻고 싶다면

커버드콜을 매수하면 안된다

어느정도 매매차손을 감수하고

높은 배당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만

커버드콜을 매수해야한다

물론 배당보다

자산 가치가 더 빨리 하락하면

무슨 소용이냐 싶을 수 있지만,

기초자산을 매수한 것 보다는

하락장에서 방어가 잘 된다

예를들어 TSLY를 매수했다는 것은

테슬라를 좋게 평가했다는 것이고

하락장에서는 테슬라보다 성적이 좋다

상승장에서 박탈감이 문제인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본주랑 반반 섞어사기
  2. 배당으로 본주 매수하기
  3. 배당으로 지수 투자하기
  4. 상승장이라고 판단되면 스위칭하기

기초자산만 우상향해준다면

정말 괜찮은 투자상품같다

문제는 기초자산이 들쭉날쭉하면

하락도 견디기 어렵고

상승은 못따라가니

사기같다는 마음이 드는 것 같다

본인이 매수한 커버드콜의

기초자산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계속 보유하면 될 것 같고

확신이 없다면 YMAG YMAX ULTY같은

포트폴리오 형식을 추천한다

4. 같이 보면 좋은 글

산타랠리를 기대해보자

일드맥스 요즘 왜 이렇게 폭락하는걸까? (ULTY, YMAX, YMAG, MSTY, TLSY, GOOY)

최근 몇 주간 셧다운, AI 버블 논란, 오픈AI발 대출 이슈 등으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는 추세였다

대형주들은 그래도 꽤 버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중소형주는 거의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 등 좋지 못했다

지수 투자자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조정이었지만

누군가에겐 폭락장이 되었던 요즘이다

그동안 일드맥스 같은 커버드콜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올렸는데

커뮤니티를 들어가보면 주가가 폭락한다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이 폭락이 일드맥스 상품의 문제인지 한번 다뤄 보려고 한다

1. ULTY

ULTY는 이번 폭락장이 힘들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ULTY가 변동성이 높은 중소형주들의 옵션을 매매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채권펀드를 제외하고,

TOP10 보유 비중은 이렇고

대략 5%씩 여러 종목을 가지고 있다

종목 티커10/31 종가11/12 종가하락률
코인베이스$343.78
$304.00-11.55%
로빈후드$146.78
$132.98 -9.42%
로켓 랩$62.98$49.97 -20.65%
팔란티어$200.47$184.17-8.12%
심보틱 $80.95$63.11-22.01%
사운드하운드$ 17.62$13.24 -24.88%
아이렌$60.75
$55.70 8.30%

ULTY의 주가는 같은 기간 약 10% 하락했다

구분가격
10/31 종가4.96
11/12 종가4.48
하락률-9.68%

이번 하락은 커버드콜의 문제라기 보다는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기초자산들이 폭락하는 시장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0/31 이후 배당액은 $0.1394

시가기준 대충 3%정도 되니

배당락을 제외하고도

2주만에 7%정도 하락한 셈이다

ULTY는 중소형 주식들을 위주로 운용을 하는데

이렇게 중소형주가 힘을 못쓰는 시장에서ULTY도 같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

대신, 중소형주가 강한 시장에서는

가장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되니

조금 기다려보자

2. YMAX

YMAX도 ULTY랑 비슷한 이유인 것 같다

YMAX는 일드맥스의 모든 ETF를 3%정도씩 모아놓은 ETF의 ETF다

10/31~ 11/12 보유비중 top10의

종가를 비교해보면

종목10/31 종가11/12 종가하락률 (%)
AMZN$244.22$244.20 -0.01%
GOOGL$281.19 $286.71 +1.96%
DIS$112.62 $116.65 +3.53%
SNOW$274.88$269.82 -1.8%
JPM$311.12 $320.41 +2.96%
XOM$114.36 $118.12+3.30%
AAPL$270.37 $273.47 +1.14%
BRKB$477.54 $502.40 +5.20%
NVDA$202.49$193.80-4.2%

YMAX는 중소형주도 포함되지만

이번주 실적 시즌으로 성적이 좋았던

대형주들도 대거 포함이 되어있다

ULTY보다 2~3% 정도 방어가 잘 되는

모습이다

TOP10에는 없지만

MSTY 같은 일드맥스의 모든 종목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가는 -7%정도 하락했다

구분가격
10/31 종가12.14
11/12 종가11.27
하락률-7.17%

같은 기간 배당액이 약 $0.3249

대충 시가기준 2.9%정도 되니

배당락 제외 시장에 의한 하락은 4% 정도

ULTY보다는 방어가 잘 된 모습이다

3. YMAG

YMAG은 일드맥스의 M7 커버드콜을

같은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이번 폭락장에서 주목할 점은

대형주 M7만 상승을 했다는 점이다

당연히 YMAG도 성적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빠져있는 모습이다

(콜옵션을 조금 들고있네요)

종목10/31 종가11/12 종가변화율(%)
GOOGL281.19286.71+1.96%
AAPL270.37273.47+1.14%
NVDA202.49193.80-4.2%
MSFT517.81511.14-1.29%
TSLA$456.56430.60-5.68%
META648.35609.01-6.06%
AMZN244.22244.20-0.01%

테슬라와 메타는 성적이 별로였지만

나머지가 상승, 보합하면서

YMAG의 주가도 방어가 되었다

구분가격
10/31 종가15.39
11/12 종가14.86
하락률-3.44%

이정도 하락은 거의 배당락 수준이다

10/31 이후 $0.306의 배당을 받았는데

이게 대충 계산해서 2%정도 되니

시장에 의한 주가하락은 1%남짓이다

4. 개별종목 커버드콜

ULTY, YMAX, YMAG은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여러 종목이

포함되어 있으니 위험이 분산된다

그런데 개별 종목 커버드콜은

위험이 분산되지 못해서

하락이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

1) MSTY

예를들어 스트레티지 한 종목을

추종하는 MSTY를 보면

날짜종가 (MSTR)
10/31$269.51
11/12$224.61
하락율 -16.64%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가

크게 하락하면서

스트레티지 주가도 -16.64% 하락하였다

날짜종가 (MSTY)
10/31$10.89
11/12$9.10
하락율 -16.43%

MSTY의 하락율을 보면

MSTR과 동일하게 16%가 하락했는데

배당 받은 것을 포함하면

본주보다는 방어력이 좋았다

배당은 $0.3308로 약 3% 수준

폭락은 했지만

커버드콜의 문제라기보다는

기초 주식의 하락이 문제인 것이고

오히려 커버드콜의 하락 일부 방어 특성이

보이는 상황이다

2) TSLY

테슬라는 최근 쭉 상승하다가

11월 초부터 약간의 조정을 받았는데

위에서 살펴 본 것처럼

테슬라 본주의 하락은 -5.68% (10/31~11/12)

TSLY는

구분종가(USD)
10/31 종가8.51
11/12 종가8.09
하락률-4.90%

역시 받은 배당이 있고 ($ 0.2434)

약 2.8%정도 된다

본주가 5% 하락할 동안

MSTY는 비슷하게 5%하락하고

배당을 2.8%정도 받은 셈이다

본주보다 하락장에서는

성적이 더 좋다

3) GOOY

그렇다면 본주가 상승했던 구글은 어떨까

구글은 10/31~ 11/12 기간동안

1.96% 상승했다

GOOY는

구분변화율
10/31 종가14.56
11/12 종가14.52
변화율-0.27%

본주가 상승할 때에

횡보했다

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하는

커버드콜의 특성이 나온다

그렇다고 손해는 아니다

배당을 $ 0.3741 (약 2.5%) 받은 것이니

세금 떼고 생각하면

본주와 비슷한 수익율이다

5. 정리

최근 일드맥스 상품들의 성적이

좋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커버드콜이 사기라서 ?

상품운용을 잘못해서?

이런 비판은 타당하지 않다

커버드콜 ETF도 ETF기 때문에

기초자산의 성적

해당 ETF의 성적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기초자산이 상승해도

커버드콜의 주가는 상승하지 못하는 것이

구조인데,

기초자산이 하락할 땐

당연히 같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대신

하락이 조금 방어되는 것이 장점이고,

상승 대신 높은 현금흐름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고배당 상품은 구조도 어렵고

초고위험군의 상품이다

상품 구조를 제대로 이해해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또, 최대한 분산하여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개별종목 커버드콜보다는

ULTY, YMAX, YMAG같은

포트폴리오 형태를 추천한다

(내 생각임. 반박시 당신이 맞음)

6. 함께 읽어보세요!

직장인을 위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완전정리 (2025년)

월급도 부족한데 거기서 세금까지 떼어간다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제도만 잘 알고 있으면,

놓치기 쉬운 공제도 챙기고 세금 부담을 확 줄일 수 있다

오늘은 직장인이 특히 챙겨야 할 주요 연말정산 및 세액공제 제도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웬만한건 홈택스에 다 반영되어서 어렵지 않다

1. 중소기업 취업자 근로소득세 감면

<요약>

중소기업에 취업한 근로자의 근로소득세의 70~9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감면액은 최대 연 200만 원 한도

<조건>

  • 만 15세 ~ 34세 청년
  • 만 60세 이상자
  • 장애인
  • 경력단절 여성
  •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하고, 중소기업에 취업했을 것

💡 활용 팁

  • 조건에 해당하면 입사한 해부터 감면 신청할 수 있다
  • 감면율은 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의 70% (청년은 90%)
  • 한도는 200만원이다
  • 회사 인사담당자에게 “근로소득세 감면” 적용 가능한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사진 클릭하면 홈택스로 이동한다

인사팀에서 서류를 줄 수도 있고, 직접 신청서 작성해서 제출해야 될 수도 있으니

확인을 꼭 해보자


2. 결혼세액공제

<요약>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또는 재혼 포함)는

생애 단 한 번 결혼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각 배우자마다 50만 원, 부부 합산 최대 100만 원 세액공제 가능하다

< 조건>

  • 혼인신고일이 2024.1.1 이후인 경우부터
  • 2026년까지의 혼인신고자에 한정
  • 중요한 점은 초혼,재혼 여부가 아닌 기간 내 1회 한정이라는 것

💡 활용 팁

  • 혼인신고 연도와 제출 서류(혼인관계증명서 등)를 미리 준비해야함
  • 최초 1회만 적용되니 주의할 것
  • 신청방법 :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조회 및 다운로드 > 연말정산 세액공제 신고서 작성 > 증빙서류 제출 > 회사 제출

신혼부부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3. 자녀세액공제

<요약>

자녀 수에 따라 세액공제 금액이 달라지는 제도로,

자녀 1명부터 3명 이상까지 혜택이 늘어나는 구조다

<공제액>

  • 자녀가 (손자녀포함) 8세 이상 20세 미만인 경우

자녀 1명 → 25만 원

자녀 2명 → 55만 원 (25+30)

자녀 3명 이상 → 추가 자녀 1명당 40만 원씩 증가

*예: 자녀가 1명 → 25만원, 2명→ 25+30만원,

3명→ 25+30+40만원, 4명→25+30+40+40만원

  • 출산 혹은 입양을 한 경우 1명 당

첫째 : 30만원

둘째 : 50만원

셋째 이상 : 70만원

Q. 2자녀(14세,6세)가 있는 사람이 2024년도에 쌍둥이로 셋째와 넷째를 출산했을 경우 ?

A. 자녀세액공제액= ①+② =155만원입니다.

① (기본-다자녀공제) : 기본공제 적용되는 자녀 중 8세 이상 1명이므로 15만원

② (출산.입양공제) : 공제대상 자녀가 셋째, 넷째이므로 70만원+70만원= 140만원

   –  공제대상 자녀가 첫째인 경우 : 연 30만원

   –  공제대상 자녀가 둘째인 경우 : 연 50만원

   –  공제대상 자녀가 셋째 이상인 경우 : 연 70만원

<조건>

  •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 기본공제대상자에 해당하는 자녀 (8세이상) OR 출산,입양 한 경우

💡 활용 팁

  • 자녀가 태어난 연도 또는 입양 연도에 맞춰 연말정산 서류(출생증명서, 입양증명서 등) 준비
  • 자녀 수가 많을수록 효과적이므로 셋째 이상 자녀가 있는 경우 특히 놓치지 말고 챙겨보자
  • 연말정산 할 때 회사에 부양자녀 정보를 등록해두면 홈택스에 자동 반영된다

4. 연금계좌 세액공제

<요약>

노후 준비 겸 세금 절감까지 가능한 연금저축·퇴직연금의 세액공제 제도다

  • 납입액의 12%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인 경우 15%)가 공제율
  • 공제 한도는 연 600만 원 (퇴직연금 포함 시 연 900만 원까지 가능)

<조건>

  • 연금저축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가입자
  • 납입액이 공제 한도 내일 것
  • 총급여 수준에 따라 공제율 차등 적용

💡 활용 팁

  • 연금저축만 단독으로 채워도 좋지만,
  • IRP나 퇴직연금과 병행하면 공제 한도 900만 원까지 활용할 수 있다
  • 납입액을 연말정산 직전에 미리 확인해서 공제 한도를 꽉 채울 수 있도록 설계하자
  • 자동으로 반영되지만, 간혹 누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 연말정산 때 누락이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자세한 전략은 이 글을 확인하면 된다


5. 특별 세액공제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요약>

  • 보험료: 납입액의 12%
  • 의료비: 납입액의 상황에 따라 15% ~ 30%
  • 교육비: 납입액의 15%

<조건>

  • 근로소득자일 것!!
  • 보험료와 의료비는 20세 이하 자녀의 지출만 포함되지만
  • 교육비는 나이 제한이 없다 (대학교도 공제 가능, 대학원은 X)

💡 활용 팁

  •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간소화 서비스에 등록된 항목은 자동 반영된다
  • 다만 비급여항목이나 현금지출분은 간소화 서비스에 등록되지 않으니 따로 입력해주면 된다
  • 본인이나 부양가족, 형제자매가 암이나 중풍, 만성 신부전증, 백혈병 등 중증 환자라면, 
  • 병원에서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장애인 추가공제가 가능하다
  • 거의 자동으로 반영되니 자세한 설명은 PASS

6. 월세 세액공제

무주택 세대주라면 월세 지출도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요약>

  • 총 급여 8,000만 원 이하 (OR 종합소득금액 7000만 원 이하)인
  •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세대주가 주택 관련 공제 받지 않은 경우)
  • 지급한 월세액 연 최대 1,000만 원
  • 공제율은 약 15% ~ 17%

<조건>

  • 무주택 세대주일 것
  • 국민주택규모(85㎡) 또는 기준시가 4억원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고시원 포함)
  • 총 급여가 8,000만 원 이하 (OR 종합소득금액 7000만 원 이하)
  • 소득공제를 받는 근로자가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로 전입하여,
  • 주민등록표상 주소지와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가 동일해야 함

💡 활용 팁

  • 주택임대차계약서, 월세 지급영수증(계좌이체 등)을 제출해야 한다
  • 특히 신혼부부나 이사한 직장인이라면 놓치기 쉬운 항목 중 하나이니 미리 대비하자
  • 방법 : ①주민등록표등본, ②임대차계약증서 사본, ③계좌이체 영수증 및 무통장입금증 등 월세액 지급 증빙 서류 → 연말정산 시 회사에 제출

ISA? IRP? 연금저축계좌? 혜택부터 납입순서까지 완전정리 (2025ver)

요즘 절세 계좌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복잡하기도 하고

알아보는 것도 귀찮아서 많이들 놓치는 부분이다

오늘은 ISA, IRP, 연금저축계좌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1.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 한 줄 요약

예·적금, 펀드, ETF, 채권 등을 한 계좌에서 굴리면서

손익을 통산하고, 이자·배당에 비과세+저율 분리과세를 받는

“만능 절세 계좌”

1) 가입 요건 및 납입 한도

< 가입대상 >

  1. 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 19세 이상인 자
  2. 15세 이상이면서 가입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의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 자

둘 중 하나에 해당하면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일 경우 가입이 안된다

1인당 1개의 ISA 계좌만을 개설할 수 있으며,

최소 계약기간은 3년부터 가능하다

<납입 한도>

1년에 2천만원씩

최대 1억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 18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과세특례】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거주자가 제3항 각 호의 요건을 모두 갖춘 계좌의 합계액에 대해서는 제2항에 따른 비과세 한도금액까지는 소득세를 부과하지 아니하며, 제2항에 따른 비과세 한도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소득세법」 제129조에도 불구하고 100분의 9의 세율을 적용하고 같은 법 제14조 제2항에 따른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아니한다. 
1. 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 19세 이상인 자
2. 가입일 또는 연장일 기준 15세 이상인 자로서 가입일 또는 연장일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직전 과세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 자
( 이하생략)

2) 세제 혜택

비과세 한도

  • 일반형: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 서민·농어민형: 순이익 400만 원까지 비과세
    • (서민형?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 OR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이하인 경우)

비과세 한도 초과분

  • 초과 이자·배당에 대해 9% 분리과세
    • 일반 금융소득은 14% 원천징수 + 연 2,000만 초과 시 종합과세 대상인데,
    • ISA는 종합과세에서 제외되고 9%로 과세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식·ETF 매매차익

  • 국내 상장 주식 및 국내주식형 ETF 매매차익은 원래도 비과세 대상이다
  • 다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EX: tiger 나스닥100 등)의 매매차익은 과세대상이다

특이한 점은 매매차익이지만 배당소득으로 과세가 된다는 점이다

ETF가 아래 법령에서 말하는 집합투자기구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소득세법 제17조 【배당소득】
① 배당소득은 해당 과세기간에 발생한 다음 각 호의 소득으로 한다
5. 국내 또는 국외에서 받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집합투자기구로부터의 이익

국내에 상장된 해외 주식 ETF가 배당소득으로 과세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올해처럼 상승장이 왔을 때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를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매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이 때 만약 매매차익이 2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배당소득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서

다른 소득들과 합산하여 과세가 되는 종합소득과세자로 전환된다

일반적으로 주식의 양도차손익은 통산이 된다

아래 규정 덕분이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67조의 2 【양도차손의 통산 등】
① 법 제102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양도차손은 다음 각호의 자산의 양도소득금액에서 순차로 공제한다.
1. 양도차손이 발생한 자산과 같은 세율을 적용받는 자산의 양도소득금액
2. 양도차손이 발생한 자산과 다른 세율을 적용받는 자산의 양도소득금액

그런데 배당소득은 이런 규정이 없어서

이익을 얻은 부분은 손실이 얼마이건 상관없이 무조건 과세가 된다

이런 불합리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는 것이 ISA다

3) ISA 활용법

(1) 손익통산

조세특례제한법 제91조의 18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대한 과세특례】
⑤ 제1항 또는 제2항을 적용할 때 이자소득등의 합계액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계약 해지일을 기준으로 하여 제3항 제3호 각 목의 재산에서 발생한 이자소득등에서 제3항 제3호 각 목의 재산에서 발생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손실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차감하여 계산한다. 

이처럼 ISA 계좌 내에서 거래를 하면

ETF 매매차익이라도 매매차손과 매매차익이 통산된다

물론, ISA 계좌는 비과세 한도까지는 비과세

한도 초과 부분도 9%로 분리과세된다

ISA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2) 금융소득종합과세·건보료

만약 손익 통산이 안 되는 일반 계좌에서 매매할 경우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면

나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쳐서 모든 소득이 종합과세 되는데,

이자,배당소득의 세율이 분리과세일 때에는 14%지만

근로소득 등과 합산할 경우

  • 5000~8800만 : 24%
  • 8800만~1.5억 : 35% 구간으로 과세가 되기 때문에 손해가 커진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종합과세되는 경우

건강보험료까지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구분기준적용 내용
직장가입자연간 보수 외 소득(이자·배당·임대 등) 2,000만 원 초과초과분을 기준으로 ‘소득월액 보험료’ 부과
지역가입자연간 금융소득 1,000만 원 초과 시 전체 반영금융소득 포함 전체소득 기준으로 산정

추가 납부액은 2천만원 초과분의 7.09%

자세한 사항은 위 사진을 누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로 이동하니 참고 바란다

(3) ISA → 연금계좌(연금저축·IRP) 이체 시 추가 세액공제

이게 요즘 기사에서 계속 “ISA 끝판왕 전략”으로 소개되고 있는 전략이다

  • ISA 만기 후, 자금을 연금저축계좌·IRP로 이체하면
    • 이체금액의 10%를 세액공제,
    • 최대 300만 원(= 이체금액 3,0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 이 300만 원은 연금계좌 일반 세액공제(최대 900만) 위에 추가로 붙는 구조라서,
  • ISA 만기 자금만 잘 옮겨도 세액공제 혜택이 엄청나다
출처 : 매일경제

(4) 주의

  • 3년 전에 해지하면
    • 그동안 비과세·저율과세 받은 부분을 추징당할 수 있음
  • 진짜 단기 자금은 ISA 말고 CMA·단기예금으로 분리하는 게 안전
  • (원금 부분은 뺄 수 있다. 혜택 받은 부분을 해지하면 추징)

2. 연금저축·IRP 공통점?

둘 다 연금계좌라는 큰 틀 안에 있고,

세액공제 구조는 완전히 동일하다

1) 공통 세제 구조

<세액공제 대상 납입 한도>

  • 연금저축 단독: 연 600만 원까지 공제 대상
  • 연금저축+IRP 합산: 연 900만 원까지 공제 대상

이 납입액에 아래 공제율을 곱한 금액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율>

  • 총급여 5,500만 이하(종합소득 4,500만 이하): 16.5%
  • 총급여 5,500만 초과: 13.2%

👉 즉,

900만원 꽉 채우면 (지방세포함)

  • 저소득 구간: 최대 148만 5,000원 환급
  • 고소득 구간: 최대 118만 8,000원 환급이 가능하고

<납입 상한 (세액공제 말고 그냥 넣을 수 있는 돈)>

연금저축+IRP 합산 연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그 중 900만까지 세액공제, 나머지는 과세이연 효과만 누리는 구조

<수령 시 과세>

원칙적으로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으면

연금 소득세 3~5% (기간·나이 따라)로 과세가 된다

중도 해지·일시 인출 시,

세액공제 받았던 원금+수익에 대해 15% 기타소득세로 과세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3. 연금저축계좌

1) 기본 구조

가입대상: 거의 누구나 (직장인·자영업자·무소득자 포함)

<형태>

  • 연금저축보험

보험사가 운용하는 상품으로, 

다른 상품과 달리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 구조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정기납입 구조이기 때문에 꾸준히 저축하는 개념

  • 연금저축계좌 (펀드)

 자유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연한 투자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투자 리스크는 본인이 지는 구조다

  • 연금저축신탁

과거 은행이 운용하던 상품으로,

원금 보장성과 예금자 보호가 장점이다

하지만, 2018년부터 판매가 중단되었다

납입한도

세액공제 대상: 연 600만

계좌 자체 납입은 연 1,800만 범위 내에서 IRP와 합산하여 계산한다

2) 세액공제

  • 세액공제 구조

앞에서 말한 16.5% or 13.2%가 적용된다 (지방세 포함)

예: 총급여 5,000만 직장인이 연금저축에 600만 넣으면

600만 × 16.5% = 99만 원 환급 효과

  • 운용상품

증권사 계좌 기준으로, 펀드·ETF·채권 등 다양하게 운용이 가능하다

  • 수령·과세

만 55세 이후, 10년 이상 나눠 받으면 연금소득세 3.3~5.5%가 적용된다

물론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중도해지 시 15% 기타소득세로 추징될 수 있다!

3) 전략

👉 세액공제 먼저, 수익은 그 다음

연금저축만으로 900만 채우면 손해

세법상 연 600만까지만 연금저축 공제 대상이라,

900만 중 300만은 반드시 IRP로 채워야 900만 전액 공제 가능하기 때문이다

IRP보다 상대적으로 중도 인출·부분 해지가 쉬운 편이긴 하다


4. IRP

1) 기본 구조

  • 가입대상: 근로자·자영업자·공무원 등 소득 있는 사람 대부분
  • 역할

퇴직금 수령 계좌 (DC/DB 퇴직금 이체)

+ 본인이 추가로 돈을 넣어 퇴직 이후 연금 재원으로 쌓는 계좌라고 볼 수 있다

  • 납입한도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 1,800만 원 납입 가능

  • 세액공제 대상: 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하여 900만까지 (IRP 단독으로 900만까지도 가능)

2) 세제 혜택 및 규제

  • 세액공제

연금저축과 동일하게 900만까지 16.5% / 13.2%

단, 연금저축 600 + IRP 300” 조합이 가장 세액공제 혜택이 크다

  • 수령 방식

원칙: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해야 한다

물론, 언제든 수수료 없이 중도 해지가 가능하지만

지금까지 받은 혜택을 기타소득세 15%로 추징당하게 된다

이런 패널티 없이 중도 “인출”할 수 있는데 사유는 다음과 같다

  • 무주택자의 전세금/주택구입
  • 6개월 이상 요양
  • 파산선고
  • 개인회생절차 개시결정
  • 천재지변 등
  • (주택자금은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되지 않아 인출 시 저율과세혜택은 받지 못함)

3) 뭐부터 얼마씩 넣으라고?

정석은 역시 연금계좌 600을 채우고 + 나머지 300을 IRP로 채우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읽어보면 IRP로 900을 채우나,

연금계좌 600 + IRP300의 세액공제 혜택이 똑같은 금액인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왜 이렇게 번거롭게 채우라는 걸까?

바로 인출의 자유도 때문이다 !

IRP는 중도인출 사유가 아니면 일부인출이 불가능한데

연금저축계좌는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금계좌는 위험자산 비중에 제한이 없지만

IRP는 70% 제한이 있다


5. IRP vs 연금저축

1) 구조 비교

항목연금저축계좌IRP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대상국민 누구나주로 소득 있는 근로자·자영업자
주요 용도노후 자금 저축·투자퇴직금 수령 + 노후 자금
세액공제 한도연 600만 (단독 기준)연금저축 포함 합산 900만
납입 한도(합산)IRP와 합산 연 1,800만동일
중도 인출상대적으로 가능(세금 페널티)원칙적 불가, 예외 사유만 인정
운용 자유도자유로운 편중도인출 어려움
세법상 리스크중도 해지 시 기타소득세 16.5%동일 + 중도인출사유 제한

2) 납입순서 총 정리

연봉 5,500만 이하 직장인 기준 예시

  1. 연금저축 600만
    • 세액공제 600 × 16.5% = 99만 원 환급
  2. IRP 300만
    • 추가 300 × 16.5% = 49.5만 원 환급
  3. 합계 900만 납입 → 세액공제 148.5만 원 (MAX)

여기에 ISA까지 같이 쓰려면:

  • 평소엔 ISA로 ETF·채권·커버드콜 등으로 운용하다가
  • 만기 시점에 연금저축·IRP로 이체하면
    • → ISA 추가 세액공제(최대 300만) + 연금계좌 900만 공제까지 받아낼 수 있다

6. 마무리 – 계좌별 요약 정리

  • ISA

손익통산 + 비과세·저율과세 구조

주식투자를한다면 꼭 추천한다

미래에 연금계좌로 이체해서 한 번 더 절세까지 노려보자

  • 연금저축

거의 모든 사람이 쓸 수 있는 연말정산의 기본인 느낌

연 600만까지 세액공제, 55세 이후 수령 시 3.3~5.5%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된다

IRP보다 유동성이 조금 더 좋아서, 납입 1순위로 보면 될 것 같다

  • IRP

퇴직금이 들어올 사람이라면 사실상 필수 계좌

연금저축과 합쳐 900만 세액공제를 꽉 채우는 2층 구조의 윗칸 역할.

대신 중도 인출이 거의 안 되므로, 완전히 노후용 돈만 넣는 게 좋아보인다

신혼부부 대상 결혼 세제 혜택 정리 (결혼증여, 세액공제 등 2025년ver)

요즘 지인들의 결혼 소식이 자주 들려오고 있다

결혼도 축하할 겸

신혼부부가 받을 수 있는 각종 세제 혜택을 정리해보려 한다

1. 결혼 세액공제

공식적인 명칭은 [혼인에 대한 세액공제]

2026년 12월 31일 이전에 혼인신고를 하면 적용이 가능하고

1인당 50만원, 즉 부부 합산 100만원의 혜택을 준다

2024~ 2026 사이에 결혼한 부부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혼인신고를 한 연도에 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소득세 신고할 때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2조[혼인에 대한 세액공제】

① 거주자가 2026년 12월 31일 이전에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는 1회에 한정하여 혼인신고를 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50만원을 공제한다. 

2. 소득공제

결혼 준비를 하다보면 예식장, 예물 등 지출이 많아지는데

이럴 땐 소득이 더 높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해야 소득공제 혜택이 높아진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26조의 2
【신용카드등 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①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법인 또는  사업자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금액의 연간합계액이 같은 법 제20조 제2항에 따른 해당 과세연도의 총급여액의 100분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제2항의 산식에 따라 계산한 금액을 해당 과세연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 (이하생략)

설명하자면,

총급여의 25%를 초과하여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면

신용카드 사용액 -> 현금영수증,직불카드 사용액 -> 도서 등 구입액 -> 대중교통 -> 전통시장

순서로 사용액을 소득에서 공제 해주는 제도이다

이 때 소득이 높아 높은 세율을 적용 받는 배우자의 소득이 줄어들 수록

공제 받는 혜택이 커지는 구조이다

지출이 커지는 결혼준비 시기에 소득이 높은 배우자 명의로 지출을 몰아서

최대한 혜택을 많이 받으면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3.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

소득세법 제52조 【특별소득공제】 

④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세대주로서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임차자금 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그 금액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

⑤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하거나 1주택을 보유한 세대의 세대주가 취득 당시 제99조 제1항에 따른 주택의 기준시가가 6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기 위하여 그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금융회사등 또는 「주택도시기금법」에 따른 주택도시기금으로부터 차입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이자를 지급하였을 때에는 해당 과세기간에 지급한 이자 상환액을 다음 각 호의 기준에 따라 그 과세기간의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한다.

1) 전월세 자금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 )가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을 임차하는 경우 (전,월세)

해당 차입금 원리금 상환액의 40%를 소득에서 공제한다

한도 : 「조세특례제한법」 제87조 제2항(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과 합산하여 연 400만원 한도

(세대주가 해당 공제를 받지 않는다면, 세대원이 받을 수 있음! )

2) 주택 구입 자금

근로소득이 있는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면서

해당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금융회사, 주택도시기금 등으로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받아

이자를 상환하는 경우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한도 : 연 800만원 한도 (15년 이상 장기차입금 기준)

다만, 위에서 설명한 전월세 소득공제와 주택청약 소득공제와

한도를 합산하여 계산하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

4.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경감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36조의 3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

① 주택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지방세법」 제10조의 3에 따른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방세를 감면한다

부부가 둘 다 무주택자인 경우로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주택이면

취득세를 경감해 준다

구분대상 주택취득세 감면 내용
① 소형 공동주택 등전용 60㎡ 이하 + 취득가 3억 이하 (수도권 6억 이하)인
공동주택(아파트 제외), 도시형 생활주택, 다가구주택
– 산출세액 ≤ 300만 원 → 전액 면제
– 산출세액 > 300만 원 → 300만 원 공제
② 그 외 주택위 기준 초과, 단 12억 이하– 산출세액 ≤ 200만 원 → 전액 면제
– 산출세액 > 200만 원 → 200만 원 공제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36조의 5
【출산ㆍ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①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미혼모 또는 미혼부를 포함한다)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지방세법」 제10조에 따른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출산일 전 1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한 경우를 포함한다)로서 다음 각 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는 그 산출세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에서 500만원을 공제한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100% 경감된다 (500만원 한도)

(출산일 전 1년 이내 취득도 포함)

(기준시가 12억 미만이어야 하고,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해야 함)

이런 신혼부부 제도는 계속 연장되어 왔으니

내년에도 연장될거다 (아마)

5. 혼인·출산 증여세 공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3조의 2
【혼인ㆍ출산 증여재산 공제】

① 거주자가 직계존속으로부터 혼인일 전후 2년 이내에 증여를 받는 경우에는 제2항 및 제53조 제2호에 따른 공제와 별개로 1억원을 증여세 과세가액에서 공제한다.

거주자가 부모로부터 혼인일 전후 2년 이내 증여 받은 경우

OR

거주자가 부모로부터 출산일 또는 입양일 전후 2년 이내 증여 받은 경우

부부 각자 최대 1.5억원씩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추가 팁1 : 며느리 및 사위에게 증여할 경우

추가로 1천만원이 과세되지 않음

추가 팁2: 가능하면 조부모님으로부터 받기

상증세법에는 세대생략 할증이라는 무서운 제도가 있다

부모님을 건너 뛰고 손자에게 바로 증여할 경우

증여세액에 30%를 할증하는 제도인데

결혼증여를 이용하면 이 할증과세를 피할 수 있다

결혼 증여재산 공제는 과세표준에서 일정액을 공제해주는 것인데

세대생략 할증은 “세액”이 할증되는 개념이다

따라서 조부모로부터 1.5억을 증여받으면

이 증여재산 중 1.5억이 공제되니 세액은 0원

당연히 할증도 없다

이렇게 최대 3.2억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할 수 있다

증여 시기도 혼인신고 전 후 2년 내에 선택할 수 있으니

똑똑하게 절세해보자

구분공제 항목공제 한도 (10년 합산 기준)
① 기본공제 직계존속(부모 등)이 자녀에게 증여 시5,000만 원
② 혼인·출산 추가공제결혼 또는 출산·입양을 이유로 증여받은 경우1억 원 한도 추가 가능
③ 배우자 이외 인척(며느리·사위)직계존속이 며느리·사위에게 증여 시1,000만 원

친구들아 결혼 축하해~

AST스페이스모바일(ASTS)에 대해 알아보자

스마트폰과 위성을 바로 연결하려는 기업이 있다

지상 통신망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이 기업은

AST 스페이스모바일 (ASTS)다

(내가 물려서 공부하려고 포스팅한다)

1. 개요

ASTS는 2017년 (전 AST & Science LLC)설립된 회사로 텍사스에 본사를 둔 나스닥 상장사다

통신사(MNO)에 위성망을 도매로 제공하는 B2B형 네트워크 사업자 모델을 사업 모델로 한다

소비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T&T·Vodafone·Verizon·stc Group 등 주요 통신사들과 제휴하여

통신사의 기존 고객이 스마트폰 그대로 위성 신호를 이용하도록 하는 구조

2. 재무현황

재무현황은 사실 아직 의미가 없다

아직 꿈을 파는 기업이기 때문에 매출이 잡힐리 없고

영업손실도 당연히 발생하는 부분

중요한건 현금 보유량과 미래다

구분2024년 합계 ($)2025년 1분기 ($)2025년 2분기 ($)
매출 4,418,000718,0001,156,000
순이익 -298,130,000-45,700,000-99,390,000

위성 설계·제작·발사 등 초기 CAPEX와 R&D 비용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초기 성장기업의 재무 구조가 보인다

25년 3분기 발표자료와 SEC 공시 기준으로

ASTS의 현금 보유량은 다음과 같다

항목금액(USD)근거 출처
현금 및 현금성자산 $567 million2025년 6월 30일 기준, Form 10-Q
전환사채 발행 규모 $1.0 billionSEC Form 424B5 (2025-10-21)
전환 후 현금 보유액$1.4 ~ 1.5 billionFintel / Business Wire IR 자료 및 424B5 공시
부채 만기 (Maturity)2036년SEC Form 424B5 명시
전환가격 주당 약 $96SEC 424B5 Term Summary 항목

https://fintel.io/doc/sec-ast-spacemobile-inc-1780312-424b5-2025-october-21-20382-5026

AST SpaceMobile은 2025년 10월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약 10억 달러의 추가 현금을 확보핶다

발행 전 2025년 6월말 기준 보유 현금 약 5.67억 달러였고

이번 발행 자금 유입으로 총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14~15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

향후 1~2년 위성 발사 여력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왜 난 물렸지)

3. 전환사채, 유상증자

앞서 말했듯 ASTS는 총 1 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실제 규모는 1.0 B USD, 만기 2036 년, 사모 형태 Private Offering)

전환가는 96.3 달러로 꽤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이자율은 2.5~3% 선이다 (세부 조항 SEC 424B5 본문 참조)

자금의 용도는 역시 BlueBird위성 생산·발사 및 운영 CAPEX

사진 누르면 SEC 본문으로 넘어가진다

전환사채가 궁금하면 convertible 컨트롤 F하면 나온다

구분내용
발행일2025년 10월 21일
발행형태Convertible Senior Notes due 2036
규모총 1.0 billion USD
이자율(Coupon)2.5–3.0 % (기존 대비 하락)
전환가격(Conversion Price)약 $96.30 – 당시 주가 대비 약 +22 % 프리미엄
만기(Maturity)2036년
목적기존 2024년 만기 CB 상환 + 추가 운영자금 확보
발행 후 현금 보유액약 $1.4 ~ $1.5 billion (프로포마 기준)
공시 근거SEC Form 424B5 (2025-10-21) 및 Business Wire IR 공지

동시에 ATM 유상증자도 진행이 되었는데

(계약은 10월 7일, 총 8억 달러 한도의 ATM계약 체결)

“As of October 20, 2025, we have sold approximately 3.2 million shares … for aggregate net proceeds of $277.4 million.”

10월 20일 기준 총 320만 주를 발행해 약 2억 7,740만 달러를 조달

“we have agreed with the initial purchasers in the Concurrent Offering …”

여기서 “Concurrent Offering” 은 10월 21일 발행된 전환사채(1 B USD) 를 의미인데,

즉, CB 발행과 동시에 ATM 판매를 잠시 중단(락업) 하겠다는 조항이다

정리하자면

AST SpaceMobile은 2025년 10월 한 달 사이에

  • ① ATM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 억 달러 한도 2억 7,740만 달러를 조달하여 기존 부채를 상환하면서
  • 전환사채 1 B USD 발행 (만기 2036, 이자 2.5 ~ 3 %)


“부채 재조정 + 자본 확충 + 현금 유동성 강화” 를 동시에 달성한 셈

이자율도 내리고 만기도 늘리고

잘 한 것 같은데 주가가 빠져서 슬프다

아무튼 한 줄 요약 하자면, 위성 쏠 돈 똑똑하게 빌렸다

4. 계약 현황

생각보다 많은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제휴 / 계약 파트너주요 내용
AT&T미국 전역 위성 직접연결 테스트 진행
Vodafone세계 최초 위성 영상통화 성공 (2024)
Verizon북미 지역 망 테스트 계획
Rakuten Mobile일본·아시아 협력 논의
MTN Group아프리카 지역 통신 망 확장
stc Group (사우디)10 년 상업 계약 (2025 년 10 월)선지급 $175 M 보장

가장 최근에 가장 크게 체결된 계약이

사우디의 STC 그룹이다

계약 뜬 날 기분좋게 잠들었다가

아침에 기분 나쁘게 눈 뜬 기억이 아직도 난다

이 계약에서 가장 크게 주목해야할 점은 선지급금 $175 million

확실히 중동부자는 통이 크다

또, 꿈팔이 기업이 아닌

기술상용화 가능성 및 역량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 계약이니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아직 계약만 체결한 것이지 지급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계약의 subsequent implementation milestones (후속 이행 조건) 달성 시 지급이다

이행조건은 사우디 내 인프라 구축이나 서비스 개시 쯤이 아닐까 예상해본다

그래도 10년짜리 장기 매출처가 생긴 것이니 대형 호재가 맞다

이제 그만 100$로 복귀해주면 좋겠다

5. 기술적 핵심 — BlueWalker → BlueBird

ASTS의 위성은 저궤도 위성으로

마트폰 직접 연결(Direct-to-Device)를 특징으로 한다

BlueWalker 3는 성공했고 → BlueBird 상용 위성 발사 단계가 남았다

기존 Starlink 처럼 별도 단말이 필요하지 않아,

통신사 망 통합 및 대중화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LEO 기술로 평가된다고 한다

1) BlueWalker3

AST SpaceMobile의 기술 검증용(Prototype) 위성으로

2022년 9월 10일 SpaceX Falcon 9 로켓으로 발사에 성공했다

693 sq ft (약 64.4 ㎡)의 초대형 위성 안테나로 세계 최대급 통신용 위성 배열 중 하나이다

일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D 2 D 통신 시험용이고

2023년 AT&T, Vodafone, Rakuten, Nokia 등과 함께

지상 통신망과의 직접연결 시험도 성공하고 얼마전 캐나다에서 영상통화까지 성공했다

2) BlueBird

AST SpaceMobile의 상업용 위성으로

BlueWalker 3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실제 서비스 제공용으로 제작되었다

블루버드 1~5는 이미 발사해서 궤도에 올라가 있고

곧 블루버드 6가 12월 초 LVM-3를 통해 발사된다고 한다

연기만 안되면 좋겠다

6. 골든돔 프로젝트

Golden Dome은 미국이 제안한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 프로젝트로

지상·공중·우주를 아우르는 다층(Multi-layer) 방어체계

2025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발표했으며,

최대 17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목적은 탄도미사일, 극초음속미사일, 순항미사일 등의 위협을 조기 탐지하고

궤도 상(LEO/MEO) 및 지상 기반에서 요격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

기존 미사일 방어 체계가 지상 발사대 중심이었다면,

이 프로젝트는 우주 기반(위성) + 저궤도망(LEO) 중심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AST의 주요 기술은 일반 스마트폰으로 위성과 직접 연결되는(D2D) 네트워크다

이 기술이 골든돔이 요구하는

우주 기반 통신·센싱망 및 저궤도 위성 인프라의 기초 기술 요건과 딱 맞아떨어진다

또 최근에 연방 정부(Federal) 프로그램/국방 통신망 분야 경력을 가진

Alan wolcott을 영입했는데 주요경력은 이렇다고 한다

구분내용
이름Alan “Chip” Wolcott
현 직책Vice President & Chief Engineer, Federal Programs (AST SpaceMobile Inc.)
영입 시점2025년 하반기 (LinkedIn 업데이트 기준 10월)
주요 경력미국 국방 관련 위성통신 프로그램(Federal Programs), 우주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정부 위성 네트워크 설계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
전 소속기관미국 방위·연방계통 (예: US Department of Defense, Space Development Agency, Federal Satellite Communications Programs 경력 보유) 비공식 확인 – LinkedIn 기재 기준
전문분야위성통신 엔지니어링 / 저궤도(LEO) 위성 링크 설계 / 국방 보안 네트워크 통합 / 연방정부 프로그램 관리
주요 역할 (AST 내)연방·국방 계약 수주 및 프로그램 개발 총괄Golden Dome, SDA(우주개발국) 등 정부 프로젝트 연계 전략 기획국방용 위성통신망 기술 표준화 및 보안 체계 설계

골든돔 프로젝트 편입 여부가 이야기 되고 있을 때

연방정부 국방 통신망 및 보안 위성 운용 경험이 있는 인사를 영입한 것

괜히 영입하진 않았겠지 기대해본다

7.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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